Piotroski F-Score: 재무 체력 9점 채점
Piotroski F-Score는 Piotroski(2000)가 제안한 지표로, 수익성·재무구조·효율성을 아홉 가지 기준으로 채점해 재무 체력이 좋아지고 있는지 봅니다. 각 기준은 통과하면 1점, 아니면 0점이고, 합계가 0~9점입니다. 절대 수준만이 아니라 전기 대비 변화를 묻는 기준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홉 가지 기준
| 축 | 기준 (통과하면 1점) | 예시 결과 |
|---|---|---|
| 수익성 | 총자산이익률(ROA)이 플러스 | ✓ |
| 수익성 |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 | ✓ |
| 수익성 | ROA가 전기보다 개선 | ✓ |
| 수익성 | 영업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큼 | ✓ |
| 재무구조 | 차입금 비중(총차입금 ÷ 총자산)이 감소 | ✓ |
| 재무구조 | 유동비율이 개선 | ✓ |
| 재무구조 | 신주 발행 없음(자기자본 증가가 순이익으로 설명됨) | ✓ |
| 효율성 | 매출총이익률이 개선 | ✓ |
| 효율성 | 총자산회전율이 개선 | ✗ |
구간(9점 환산): 7점 이상 강건, 3점 이하 재무곤경 위험, 그 사이 보통. 일부 기준을 계산할 수 없으면 계산된 기준의 비율로 9점에 환산합니다.
계산 예시
이 가이드 전체에서 쓰는 가상 회사의 당기와 전기 값으로 채점한 결과입니다(값은 케비엇 계산 엔진이 산출).
9개 기준 중 8점이며 강건에 해당합니다. 통과하지 못한 기준은 총자산회전율입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총자산이 더 빨리 늘어 회전율이 소폭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 합계보다 실패한 항목: 어느 기준에서 점수를 잃었는지가 합계보다 유용합니다. 재무구조 축에서 잃었다면 차입·유동성을, 효율성 축이라면 마진과 회전율을 점검합니다.
- 변화를 묻는 기준: 다섯 개(ROA, 차입금 비중, 유동비율, 매출총이익률, 회전율)가 전기 대비 개선 여부를 묻습니다. 이미 수준이 높은 기업은 더 개선할 여지가 작아 불리하게 나옵니다.
- 추세: 한 해 점수보다 여러 해의 흐름이 의미 있습니다.
양면성: 점수가 낮은 해가 나쁜 해라는 뜻은 아닙니다. 설비 투자를 위해 차입을 늘리거나 신제품 출시로 회전율이 잠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점수는 지난해보다 나아졌다는 뜻이지 수준이 충분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계
- 원래는 장부가 대비 시가가 낮은 주식을 가려내려고 만든 도구입니다. 비상장 중소기업의 재무 체력 점검에 쓰는 것은 응용입니다.
- 케비엇은 영업현금흐름을 현금흐름표가 아니라 순이익, 감가상각, 운전자본 증감으로 추정합니다.
- 장기부채비율은 장기만 따로 받지 않아 총차입금 ÷ 총자산으로 근사합니다.
- 신주 발행 없음은 자기자본 증가분이 순이익으로 설명되는지로 근사합니다.
- 참고용 분석이며 신용·투자·세무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Piotroski F-Score는 몇 점이면 좋은가요?
- 일반적으로 7점 이상이면 재무 체력이 개선되는 강건한 쪽, 3점 이하이면 약한 쪽으로 봅니다. 다만 기준이 전기 대비 변화라서 업종과 기업 상황을 함께 봐야 합니다.
- Dechow F-Score와 무엇이 다른가요?
- Piotroski F-Score는 재무 체력을 9개 기준으로 채점하고, Dechow F-Score는 회계 이익이 왜곡되었을 확률을 추정하는 모델입니다. 이름만 비슷합니다.
- 왜 현금흐름표 없이 계산할 수 있나요?
- 케비엇은 영업현금흐름을 순이익, 감가상각비, 매출채권·재고·매입채무 증감으로 간접법으로 추정합니다. 실제 현금흐름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산에 필요한 재무제표 항목은 무엇인가요?
- 당기·전기의 순이익, 총자산, 매출액, 매출원가, 유동자산, 유동부채, 총차입금, 자기자본, 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 감가상각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