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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흐름: 설비에 쓰고도 남은 현금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은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에서 설비를 사는 데 쓴 돈을 빼고 남은 현금입니다. 빚을 갚거나 배당을 하거나 다음 투자를 하는 데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라, 이익보다 회사의 여유를 더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공식

영업현금흐름은 재무제표에서 역산한 추정치입니다(계산 방법). 설비 투자, 차입금 상환, 배당은 현금흐름표가 있어야 알 수 있어, 현금흐름표를 낸 회사만 계산됩니다.

계산 예시

이 가이드 시리즈의 가상 회사가 한 해에 설비 1.2억 원을 사고, 차입금 0.6억 원을 갚고, 배당 0.4억 원을 지급했다고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값은 케비엇 계산 엔진이 산출).

지표당기
영업현금흐름(추정)2.8억 원
잉여현금흐름1.6억 원
설비 갱신 속도133.3%
현금흐름 충족도127.3%
잉여현금흐름 ÷ 차입금35.6%
차입금 상환 부담6.83배
배당·인출 성향16.7%

설비를 닳는 속도보다 빠르게 채우면서도 영업현금으로 설비·상환·배당을 모두 감당하고 남았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양면성: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남는 것이 늘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투자를 미루고 있어서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이너스도 성장을 위한 투자라면 몇 해 뒤의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투자의 목적과 함께 판단하세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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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올리면 우리 회사 기준으로 바로 계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면 위험한가요?
한 해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설비 투자를 크게 늘린 해라면 자연스러운 결과이고, 몇 해째 이어지며 차입이 늘고 있다면 조달 구조를 점검해야 합니다.
EBITDA와 잉여현금흐름은 무엇이 다른가요?
EBITDA는 운전자본, 설비 투자, 이자, 세금을 빼기 전의 숫자이고, 잉여현금흐름은 그것들을 뺀 뒤 실제로 남은 현금에 가깝습니다.
설비 갱신 속도는 몇 %가 적정한가요?
설비 수준을 유지하려면 대체로 100% 안팎이 필요합니다. 성장기에는 그보다 높고, 오래 낮게 유지되면 설비가 노후화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계산에 필요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영업현금흐름을 역산할 2년치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의 유형자산 취득액·차입금 상환액·배당금 지급액입니다.

국가별 기준: 덴마크

덴마크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은 왜 계산되지 않나요?
덴마크 연차보고서법(Årsregnskabsloven) § 22에 따라 소규모(회계등급 B) 회사의 연차보고서는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주석·경영진 보고로 충분하고 현금흐름표가 필수가 아닙니다. 현금흐름표는 중대형(등급 C)부터 의무입니다(§ 78). 그래서 설비 투자액을 알 수 없어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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