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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익 증감: 작년보다 나아졌나

전년 대비 증감률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먼저 보는 숫자입니다. 다만 매출 하나만 보면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매출, 원가, 영업이익, 순이익의 증감률을 나란히 놓으면 성장이 이익으로 이어졌는지, 어디서 새었는지가 보입니다.

공식과 계산 예시

증감률 = (당기 − 전기) ÷ 전기 × 100

항목전기(억 원)당기(억 원)증감률
매출액2730+11.1%
매출원가20.522+7.3%
영업이익2.13.2+52.4%
당기순이익1.62.4+50%

값은 케비엇 계산 엔진이 산출했습니다. 매출이 11.1% 늘 때 원가는 7.3%만 늘어 마진이 넓어졌고, 영업이익은 52.4% 늘었습니다. 매출 증가율의 약 4.7배입니다.

이익이 매출보다 빨리 움직이는 이유

임대료, 정규직 인건비, 감가상각비처럼 매출과 상관없이 나가는 고정비가 있으면, 매출이 늘 때 이익은 그보다 빨리 늘고 매출이 줄 때 이익은 그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이를 영업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회사일수록 이 배수가 큽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양면성: 한 해의 증감률은 전년도가 유난히 좋거나 나빴던 기저효과에 크게 흔들립니다. 전년에 적자였다면 증감률 자체가 뜻을 잃기도 합니다. 3년 이상의 흐름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 증가가 외상 확대로 만든 것이라면 현금은 오히려 줄 수 있습니다(이익은 나는데 현금이 부족한 이유).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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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매출 증가율은 몇 %면 좋은가요?
업종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함께 봐야 합니다. 물가보다 낮게 늘었다면 실질적으로는 줄어든 것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훨씬 많이 늘었어요. 왜 그런가요?
고정비가 있으면 매출이 늘 때 이익은 더 빨리 늡니다(영업 레버리지). 반대로 매출이 줄면 이익도 더 빨리 줄어든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전년에 적자였으면 증감률은 어떻게 보나요?
전기 값이 0이거나 마이너스면 증감률이 의미 없는 숫자가 됩니다. 이때는 금액의 변화 자체를 봅니다.
계산에 필요한 재무제표 항목은 무엇인가요?
2년치 손익계산서의 매출액, 매출원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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