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E·ROA: 사업에 넣은 돈이 얼마나 벌어오나
이익이 많은지 적은지는 그 이익을 내려고 얼마를 썼는지와 견줘야 알 수 있습니다. ROCE는 사업에 장기로 넣은 돈이, ROA는 회사가 가진 자산 전체가 한 해에 얼마를 벌어 왔는지를 백분율로 보여줍니다.
공식
- ROCE(투하자본이익률) = 영업이익 ÷ (총자산 − 유동부채)
- ROA(총자산이익률) = 당기순이익 ÷ 총자산
-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ROCE는 이자와 세금을 빼기 전의 영업이익을 쓰므로 돈을 어떻게 조달했는지와 상관없이 사업 자체의 수익력을 봅니다. ROA와 ROE는 이자·세금을 뺀 순이익을 씁니다. 케비엇은 기말 잔액을 씁니다.
계산 예시
총자산 18억 원, 유동부채 5억 원(투하자본 13억 원), 자기자본 9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2.4억 원인 회사입니다(값은 케비엇 계산 엔진이 산출).
| 지표 | 전기 | 당기 |
|---|---|---|
| ROCE | 19.4% | 24.6% |
| ROA | 10% | 13.3% |
| ROE | 20.5% | 26.7% |
사업에 넣은 돈 100원이 한 해에 영업이익 25원 정도를 벌어 왔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 조달 비용과 비교: ROCE가 차입 금리보다 높으면 빌린 돈으로 사업을 키울수록 주인 몫이 늘고, 낮으면 빌릴수록 손해입니다.
- 셋의 간격: ROCE는 높은데 ROA가 낮으면 이자·세금·영업외손실이 이익을 많이 가져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ROE가 ROA보다 훨씬 높으면 빚을 많이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듀폰 분석 참고).
- 무거운 설비: 총자산회전율이 낮다면 유형자산회전율(매출 ÷ 순유형자산)로 설비가 무거워서인지 다른 자산 때문인지 가릅니다.
양면성: 대규모 설비 투자 직후에는 자산이 먼저 늘고 이익은 나중에 따라오므로 ROCE가 일시적으로 떨어집니다. 반대로 오래된 설비를 갱신하지 않으면 자산이 감가상각으로 줄어 ROCE가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투자 시점과 함께 보세요.
한계
- 유동부채가 총자산을 넘어 투하자본이 0 이하면 ROCE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 기말 잔액을 쓰므로 연중에 자산이 크게 바뀐 해에는 평균 잔액 기준과 차이가 납니다.
- 참고용 분석이며 신용·투자·세무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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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ROCE와 ROE는 무엇이 다른가요?
- ROCE는 이자·세금 전 영업이익을 사업에 장기로 넣은 돈 전체(빌린 돈 포함)로 나눠 사업 실력을 봅니다. ROE는 최종 순이익을 주인 몫(자기자본)으로 나눠 주주가 얻는 수익을 봅니다.
- ROCE는 몇 %면 좋은가요?
-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차입 금리나 기대 수익률보다 높은지, 같은 업종과 비교해 어떤지, 추세가 어떤지를 함께 봅니다.
- ROA가 낮은데 ROE가 높으면 좋은 건가요?
- 빚을 많이 써서 ROE를 끌어올린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익이 줄면 ROE가 더 크게 떨어지므로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을 함께 확인하세요.
- 계산에 필요한 재무제표 항목은 무엇인가요?
- 총자산, 유동부채, 자기자본,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입니다.
국가별 기준: 한국
- 개인사업자의 ROA·ROE는 법인과 비교해도 되나요?
- 개인사업자 표준재무제표의 당기순이익은 소득세를 빼기 전 금액이라 ROA·ROE가 법인보다 높게 나옵니다. 법인과 비교할 때는 이 차이를 감안해야 합니다.